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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시대 건전한 저축은행 선택하기, BIS기준은?? | 2021.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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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깨우는 톡톡톡!!! (talk talk talk)
저축은행은 1금융권의 은행보다 1~2% 이상 높은 이자를 제공해 요즘과 같은 저금리 시대에 매력적인 금융기관입니다. 그러나 1금융권에 비해 규모가 작고 대출 연체율이 급등하면서 안정성에 대한 우려 또한 배제할 수 없습니다. ‘과연 내 돈이 안전하게 보관될 수 있나?’ 이러한 우려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예금자보호제도를 잘 이용하고 이외에도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라는 것을 살펴봐야 하는데요.오늘은 예금자보호법과 익숙하지 않은 용어 ‘BIS기준 자기자본비율’ 에 대해 살펴봅니다. 예금자 보호법 금융기관이 영업정지나 파산 등으로 고객의 예금을 지급하지 못하게 될 경우 해당 예금자는 물론 전체 금융제도의 안정성도 큰 타격을 입게 됩니다. 이러한 사태를 방지하기 위하여 우리나라에서는 예금자 보호법을 제정하여 고객들의 예금을 보호하는 제도를 갖추어 놓고 있는데, 이를 ‘예금보험제도’라고 합니다.
그러면 저축은행이 파산하게 되더라도 5,000만원까지는 보호가 되겠네요. 높은 이자도 좋지만 작은 금융기관을 이용할 때에는 되도록 한도 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BIS기준 자기자본비율 BIS비율은 원칙적으로 바젤위원회 회원국가인 G-10국가와 룩셈부르크 등 12개국을 적용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비회원 감독당국에서도 동기준을 채택하도록 권고하였으나, 바젤위원회 회원국이 아니더라도 이 비율이 8%를 넘지 못하면 외화를 차입하지 못하는게 국제금융시장의 현실이다. 어려운 말이지만 쉽게 생각해보면 감독기관에서 일정한 기준을 마련해서 은행들이 얼마나 건전한지를 표시하도록 했고 이 기준이 적어도 8% 이상은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고정이하 여신 비율 참고로 자기자본비율과는 반대로 8% 이하가 되어야 좋은 것도 있습니다. 바로 ‘고정이하 여신 비율’ 입니다. 대출해준 기업이나 개인이 파산등으로 인해 대출을 갚지 못하면 은행은 타격을 받게 됩니다. 때문에 은행에서는 대출을 해줌과 동시에 그 대상에 따라 ‘정상’, ‘요주의’,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 5단계로 나누어 관리를 하게 됩니다. 이때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로 분류되는 여신을 바로 ‘고정이하 여신’이라고 합니다. 즉, 고정이하 여신 비율이 크면 클수록 은행의 부실채권이 많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8% 이하가 되어야만 우량한 저축은행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Q))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어디에서 확인할 수 있나요? 각 은행 사이트 또는 상호저축은행중앙회(www.fsb.or.kr) 의 경영공시에서 모든 저축은행의 금리와 함께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저축은행 선택 전 꼼꼼한 비교를 통해 안전한 저축계획을 세워보세요. 정보 제공 <포도재무설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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