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와 산모를 위해 임신중에는 여러 가지 많은 검사들을 실시합니다. 건강한 출산을 위해 임신중 받아야하는 검사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사진출처 : 강남여성병원


:: 초음파 검사

임신 초, 중, 후기에 한 번씩 해서 태아 발달상태, 기형여부를 확인합니다. 

:: DNA검사

태아 세포 속의 DNA를 추출하여 유전학적인 이상을 진단합니다. 임신 6~11주에 실시하고 80여 종의 질환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 태아안전 검사

자연분만, 임신중독증, 임신성 당뇨병, 내과적 문제가 있는 경우, 태아발육 지연 등 이상이 올 수 있는 임신에서 태아의 상태를 알기 위한 검사입니다.

:: 혈액검사

임신 진단시의 풍진검사, 임신 9~12주의 트리플 테스트등이 있습니다. 트리플 테스트는 흔히 말하는 ‘기형아 검사’를 말하는 것으로 매우 중요한 절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트리플 테스트는 임신부의 혈액을 뽑아 태아의 당단백질 수치와 융모성 성선호르몬, 에스트리올 호르몬 등 세가지 물질의 수치를 검사하게 됩니다.

:: 양수검사

임신 15주 이후에 실시하며 양수에서 추출한 태아의 세포를 배양하여 염색체를 분석하는 검사입니다. 다운증후군, 에드워드 증후군, 무뇌아 등 염색체 이상 질환을 진단합니다.

:: 융모막 ˙ 융모검사

임신 9~13주에 실시하는 것으로 태반 조직을 떼어내 세포를 채취한 뒤 이를 배양하여 염색체의 핵형을 진단합니다. 

:: 선천성 대사 이상 검사

출생 후 26일이 지난 신생아의 발뒤꿈치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페닐케톤뇨중, 갑성선 기능저하, 수정체 탈구 등 여러가지 질환을 검사합니다. 

:: 간 ˙ 신장 기능검사

급만성 간염과 간기능 장애여부 , 신장 기능 이상 유무를 알 수 있습니다. 임신중에는 혈액량이 1.5 배정도 증가하여 심장기능에 무리가 올 수 있어 전에 모르던 심장병이 발견될 수도 있기 때문에 심전도검사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