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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식 레스토랑에 맞는 예절과 센스 2021.02.17


상견례를 서양식 레스토랑에서 하게 되었다면 그 곳에 맞는 예절과 센스가 필요합니다. 레스토랑에서 지켜야 할 예절을 소개합니다.

* 레스토랑 예약은 필수
상견례를 앞두고 레스토랑을 예약하지 않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그렇지만 양가 부모님의 취향, 교통편 등을 고려하지 않고 손쉽게 결정하면 좋은 선택일 수 없습니다. 예비 시어머니가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나머지 사람들도 괜히 불편할 수밖에 없습니다. 중요한 일정에는 철칙이 있습니다. 항상 미리 준비하는 것, 날짜가 코앞으로 다가와서야 서두를 것이 아니라 친구나 직장동료의 추천과 인터넷 검색 등으로 리스트를 작성해 본 후 메뉴, 분위기 등을 고려해 선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냅킨을 수건이나 행주처럼 사용하지 말 것
냅킨 사용법을 보고 그 사람의 매너 수준과 출신성분을 가늠하는 서양과는 달리, 동양에는 냅킨 문화가 없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이 익숙치 않습니다. 그렇지만 수건이나 행주처럼 다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금물이며 얼굴의 땀이나 원색 립스틱을 바른 입술을 냅킨으로 닦지 말고, 실수로 물이나 와인을 엎지른 경우에도 종업원을 불러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냅킨은 모두 자리에 앉은 뒤 무릎 위에 펴는데 이때 반으로 접은 다음, 접은 부분이 몸 쪽으로 오게 하면 됩니다. 잠시 자리에서 일어날 때에는 의자 등받이에 걸어두고, 식사를 마친 뒤에는 대충 접어 접시 왼편에 두도록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손윗사람이 술을 따라줄 때 두 손으로 잔을 잡고, 고개를 돌려 마셔야 하는 것이 예의이듯, 와인을 마실 때에도 지켜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와인을 따를 때에는 한 손으로 따르고 잔은 테이블 위에 그대로 두는 것이 원칙이지만, 한국식 정서로는 어려운 어른에게 '차마' 한 손으로 따르지 못하고, 잔을 들지 않고 술을 받는 것도 상당히 어색하기 때문에, 상대편 어른들이나 구성원들의 양식테이블 매너 숙련도에 따라 눈치껏 보조를 맞춰 주는 것이 현명합니다. 이게 정석이다 하며 혼자 튀는것은 오히려 역효과가 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좌빵우물’을 명심 
특히나 둥근 라운드테이블에 세팅이 되어 있을 경우, 왼쪽 잔이 내껀지 오른쪽 잔이 내껀지 헷갈리기 쉽습니다. 그럴 땐 ‘좌빵우물’, 즉 왼쪽 빵과 오른쪽 물을 떠올리세요. 와인 잔 또한 물잔 옆에 나란히 놓여 있는 것을 사용하면 됩니다. 물 컵 바로 오른쪽부터 샴페인 잔, 화이트 와인 잔, 레드 와인 잔이 순서대로 세팅됩니다. 샴페인 잔은 기포를 유지하기 위해 보울이 가늘고 길며, 좀 더 차갑게 마시는 화이트 와인 잔은 스템(Stem, 와인 잔의 다리 부분)이 길고 보울이 가는 편이고, 레드와인 잔은 빛깔을 즐기고 향을 간직할 수 있게 볼이 둥글고 넓습니다.

* 와인은 곁들이는 것
와인은 요리와 함께 마시기 시작해서 요리와 함께 끝내는 식중주로, 디저트가 나오기 전까지만 마십니다. 잔을 잡을 때에는 스템(다리)을 잡도록하는데 와인이나 샴페인은 차가와야 제 맛이 나는 이유로 몸체를 잡으면 체온으로 미지근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유의 맛과 향을 음미할 수 있도록 와인이 바뀔 때마다 잔을 교체해 주어야 하고, 음식을 입 안에 넣은 채 마시면, 특유의 풍미가 없어져 버릴 뿐 아니라 글라스에 지저분한 것이 묻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보통 와인은 잔의 1/3~2/5 정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 에피타이저는 에피타이저일 뿐
메인요리를 먹기 전의 전채요리는 메인음식인 생선요리나 고기요리를 맛있게 먹고 식욕을 돋구기 위해 먹는 것입니다. 입맛에 맞는다고 과식하면 정작 주 요리를 맛있게 먹을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식사 내내 제공되는 빵도 마찬가지입니다. 빵은 먼저 먹은 음식의 맛이 남아 있는 혀를 씻어줘, 미각을 신선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므로 배불리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포크와 나이프 사용법
일반적인 양식 풀코스에서는 나이프와 포크가 각각 세 개 정도 놓이는데, 양쪽 끝에서부터 안쪽 순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디저트용은 미리 식탁에 내놓지 않을때가 많지만, 접시 위쪽에 세팅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포크와 나이프를 잘못 사용했다면 종업원에게 말하면 바꿔주거나 알아서 처리해줄 것입니다. 중간에 빵을 먹거나 와인을 마실 때는 포크와 나이프를 접시 위에 여덟 팔(八)자 형태로 걸쳐 둡니다. 포크의 날은 아래로 향하게 해주세요. 식사를 마쳤다면 포크와 나이프를 4시 방향으로 나란히 놓는것까지 좋습니다. 포크의 날은 위쪽, 나이프의 날은 포크쪽을 향하게 하면 좋습니다.

* 빵에 나이프 사용하지 않기
나이프로 스테이크나 육류 요리를 썰 때에는 왼편에서부터 썰어나가되, 고기의 결을 따라 나이프를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가볍게 잡아당기듯 썰어줍니다 . 톱질하듯이 위아래로 힘을 주어 써는 것은 좋지않은 방법이며, 기독교 문화인 서양에서 빵은 종교적인 성체를 상징하기 때문에, 나이프로 썰지 않고 반드시 손으로 떼어 먹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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