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성이라면 속옷까지 신경쓰는 것은 기본입니다. 잘 입은 속옷은 기분은 물론이고 몸매까지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수없이 많은 여성속옷, 알아두고 있으면 본인의 바디라인에 도움을 주는 속옷을 찾을 수 있습니다.
:: 언더웨어(UNDERWEAR)
언더웨어(UNDERWEAR)는 체온의 유지, 조절과 땀 등의 분비물에 의해 겉옷이 더러워지는 것을 방지하는 등의 주로 보건과 위생의 목적으로 피부에 직접 닿는 브레이지어 팬티가 속합니다.
:: 파운데이션(FOUNDATION)
몸매를 만들어주는 속옷이라고 할 수 있는데 ‘Faoundation Garment’의 줄임말로 옷의 기초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파운데이션은 몸매를 보정해주는 기능이 있어야 합니다.
- 거들 (Girdle) : 앞가슴에서 허리까지의 맵시를 내기 위한 속옷. 몸을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 하는 코르셋과는 달리 몸을 움직이기가 자유롭습니다. 탄성섬유인 스판덱스가 많이 쓰이며, 최근에는 코르셋보다 거들을 착용하는 여성이 많습니다.
- 코르셋 (Corset) : 체형을 보정하기 위한 것으로 가슴에서 힙 바로 위까지를 꼭 조여주는 속옷으로 고래뼈나 철사를 넣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부분적으로 신축성이 있는 고무 천을 쓰기도 하고, 끈 또는 후크로 조입니다.
- 올인원 (All in one) : 브래지어, 웨이스트 니퍼, 거들이 하나로 이어져 있는 형태의 속옷. 체형을 다듬기 위해 입습니다. 팬티와 겸해진 것도 많습니다. 코슬릿, 원피스 코르셋이라고도 불립니다.
:: 란제리(LINGERIE)
불어로 리넨(linen),마 원단을 가리키는 Linege를 뜻하는 말로 속옷위에 입는 가벼운 겉옷감을 말합니다.
- 쇼츠 (Shorts) : 쇼트 팬츠의 약칭으로 리조트웨어나 테니스 복 등으로 착용하는 것을 말하지만, 일반적인 팬티 와 같은 뜻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성용 속바지를 말하며 란제리 패션쇼나 패션종사자들은 팬티라 하지않고 쇼츠라고 합니다.
- 슬립 (Slip) : 풀 슬립(Pull slip): 원피스 형의 란제리로서 드레스에 받쳐입음으로 여성다움과 기품을 더해주는 란제리. 아웃웨어보다 5cm 정도 짧게 입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데이웨어(Day Wear): 일반명칭은 캐미솔(Camisole)이라고 하며 상하 슬립의 상의를 말합니다. 바지 차림등 아웃웨어에 따라 상의만 입을수 있어서 편리하고, 보통 페티코트와 세트로해서 입는것이 일반적입니다.
- 하프슬립(Haif slip): 일반적인 명칭은 페티코트(Petticoat)로 상하 세트로 입는것이 원칙이지만, 필요에 따라 하의만 입을수도 있습니다. 디자인에 따라 스커트 스타일 (패티코트 Petticoat), 바지 스타일(큐로트 Culotte) 짧은 바지스타일(플래어 팬티 Flare Panty)등이 있습니다.